희망근로 사업으로 산골마을 안내판 설치
| 기사입력 2010-08-11 12:17:11

예안면에서는 2010년 희망근로사업으로 행정리 자연부락별로 마을안내판을 설치하고, 경계가 불분명하고 찾아가기 어려운 산골마을의 유래나 전설 등을 담아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알기 쉽게 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희망근로 20여명이 참여해 자연부락 40개소에 2천8백만원의 재료비만으로 설치한 마을안내판은 지역특색을 살리고, 특히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과 귀향인들에게 깔끔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마을표지판이 대부분 눈에 띄지 않은 자연석을 이용해 만들어져 있어 단순히 이정표 역할에만 그쳤고, 몇몇 마을에만 설치되어 있어 행정리별로 구분이 어려웠으나, 이번 마을안내판은 기존의 마을 표지판을 대체가능한 통일된 양식과 함께 농촌마을의 자연친화적이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도안을 삽입해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했다.

마을표지판의 내용 또한 단순히 마을 명칭만을 알리는 기능을 넘어 마을의 유래나 전설을 담아 마을 안내는 물론, 홍보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함께 특색 있는 희망근로 사업으로써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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