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작은 문화 행사 마련!
| 기사입력 2010-09-27 10:22:53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은 이용자들이 연휴기간 동안 쌓였던 연휴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리고 일상생활에의 원활한 복귀를 위한 일환으로 27일과 28일 양일간 풍성하고 뜻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감성을 즐겁게 하기로 했다.



먼저 연휴기간이 끝난 직후인 27일 오전은 순수 민간 발마사지 자원봉사팀과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발은 또 하나의 신체! 라는 행사를 가지고 발마사지를 통한 피로회복과 함께 기혈을 순환시키는 요법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가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 이용자들의 신체 오장육부와 전신에 막혀있는 기혈을 발마사지라는 요법으로 풀어내어, 장애인이용자들로 하여금 보다 나은 신체활동 및 재활의지를 심어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복지관 프로그램의 하나인 ‘장애아동 방과 후 교실’에서 이미 안동을 비롯한 의성, 영주, 경산 등의 70여 초교에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아동극 ‘똥떡’을 공연할 예정으로 있어 장애아동들은 물론 학부모와 일반 장애인 이용자들이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불어 풍성하고 뜻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음날인 28일 오후 2시부터는 복지관 정규 프로그램의 하나인 노래교실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노래와 사물놀이, 댄스스포츠를 하나로 아우르는 이용자를 위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래자랑 이 개최 된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비록 저희 복지관에 국한된 소규모 행사와 프로그램이지만 이용자 분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자신감과 재활의지를 심어 여타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는 자신감으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함에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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