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안동구제역 종합상황대책본부 방문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6 12:11:09
지난 11월 29일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두 번째로 12월 3일 오전 10시 40분 안동시청 종합상황대책본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구제역 종합상황대책을 보고받은 후 안동시 공무원들이 연일 계속된 작업과 피곤이 누적된 상태에도 매몰진도가 빠른 것에 대해 격려하고 “4대강 지역 중 경상북도가 발주한 현장장비를 안동시가 요구시 매몰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힌 후 “통제초소 운영에 따른 부족인력은 군인, 경찰, 도청공무원 700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찰관계자에게 초소근무 경찰공무원도 정 위치에서 이동하는 사람, 가축, 차량 등 구제역 확산 매개요인이 근원적으로 차단되도록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특히,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해서는 피해농가의 가축 매몰 처분이 구제역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가축 매몰처분이 신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아울러 도내 시군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확산을 방지하고 도에서는 인적, 물적, 예산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후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를 격력하고 현장 통제초소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12월 3일 경상북도 공무원 200여명이 초소현장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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