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고용노동부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시도간 경쟁사업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이사장 김준한)가 공동으로 기획한 ‘문화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진경산수 창작공연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이 실시된다.

스토리텔러과정, 창의전문 아카데미 과정, 실경뮤지컬인력양성과정, 전통문화마케터 과정, 극작가양성과정, 웰빙건강치료사과정, 분장사과정, 트랙터 문화해설사 과정, 유아전통문화교육과정, 전통음식과정, 문화PD 양성과정, 훈장양성과정으로 나누어 경북의 문화콘텐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추진 될 전망이며 금년도에 문화일자리창출의 초석을 마련하고, 추후 3년간 사업이 세분화되어 총 4년간 계속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금번 ‘문화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진경산수 창작공연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경북 각지에 자리하고 있는 주요 전통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현 가장 시급한 청년실업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공연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 전통문화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구분하여 12개 분야의 교육 사업을 통해, 총 4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이며 경북권역 기존 전통자원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일자리 창출,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접목하여 문화관광 다목적 시설변환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조력이 경쟁력이 되는 창조경제 시대에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공시제 경진대회에서 브랜드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가점을 받고 탄력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김준한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은 많은 신규문화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여, 청년, 실버 실업을 근본적으로 해결 하고 안동의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금번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지역 일자리공시제 실효성을 강화 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