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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지역에서 문화와 일자리를 연계시키는 문화 콘텐츠 제작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왕의나라 홍보단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갖는 등 문화와 경제의 만남이 추진되고 있다.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민속촌 일대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준비되고 있는‘뮤지컬 왕의나라’(주관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 김준한)에서는 안동지역의 전통시장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안동시민체전에 참가한 왕의나라 홍보팀은 공민왕과 노국공주 등의 의상을 입고 카(Car) 퍼레이드를 펼쳤다.
카 퍼레이드를 마친 이들은 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연계시키는 문화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상인들과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안동 구시장에서 장사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은 너도 나도 기념촬영에 동참하며 왕의나라 공연준비를 축하해 주기도 하였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 김준한 이사장은 “뮤지컬 왕의나라는 단순한 공연으로만 그칠 게 아니라 지역경제 회생이라는 차원에서 먼저 전통시장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히고 있다.
뮤지컬 왕의나라 준비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연계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한편 제52회 안동시민체전 중구동 대표로 홍보행진에 참가한 뮤지컬 왕의나라 홍보팀은 이색적인 카 퍼레이드를 펼쳐 참석한 모든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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