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안동 건설 ‘청신호’ 켜졌다.
도청이전, 백신공장 등 희망 주춧돌 ‘착착’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10:33:00




[안동=타임뉴스]한옥을 비롯한 한식, 한지, 한복 등 韓문화 창조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는 안동시가 그 동안 추진해 왔던 핵심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경북도청이전지로서 면모는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경북바이오산업단지내에는 6월 중순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국내최대 백신생산 공장의 기공식이 계획되어 있고, 낙동강살리기 선도사업인 안동2지구하천정비사업도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경북발전의 신성장거점으로 발돋움할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의 경우도 금년 하반기에 경북도청 신청사 건축물의 착공이 계획되어 있다.

이렇듯 안동시가 신 도청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면서 안동시민들도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또 구제역 여파로 줄어들었던 관광객도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난해와 요일별로 비교한 결과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의 경우 8천467명이 증가하는 등 구제역 파동이 점차 극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년에는 3백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신도시 건설을 위한 첫 단추인 건축공사가 착공되는 중요한 시기로 지난 1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SK케미칼 안동 백신공장 기공을 비롯해 안동2지구하천정비사업 완공, 문화관광단지내 온뜨레피움 개장 및 골프장 공사 기공 등 도청이전에 맞춰 부자안동 건설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경북도청 유치 3주년 기념, 낙동강 2지구 생태환경조성사업 6월 준공,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6월 기공,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5주년 기념 및 구제역 극복 시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위해 오는 6월 25일 안동시 낙동강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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