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삼계탕 하늘을 날다
KBS1TV「한국인의 밥상」영주삼계탕 방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5 11:26:42










[영주=타임뉴스]영주삼계탕″이 오는 7월 7일(목) 19:30분 KBS 1TV 「한국인의 밥상」프로그램에 여름특집으로 방영된다. 제작팀은 지난달 23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경북 영주시 일원에서 선비촌, 소수서원, 심마니 농가, 인삼재배농가 등을 배경으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주제로 영주풍기인삼과 영주삼계탕을 촬영 하였다.

삼계탕은 어린 닭에 인삼과 마늘 대추 찹쌀 황기 등을 넣고 물을 부어 푹 고아서 만든 음식으로 계삼탕(鷄蔘湯)이라고도 하며 여름철의 대표적인 보양음식이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손꼽는 한국 음식 중 하나로, 전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개념이 짙게 배어있는 음식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뽑은 우리 민족문화를 대표하는 ‘100대 민족문화상징’에 선정된 음식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영주삼계탕은 천오백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최고 영주풍기인삼과 소백산록에서 자란 청정 영주닭이 만나 맛과 영양면에서 그 우수성을 자랑한다.

「한국인의 밥상」은「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그 지역의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엮어나가는 」품격높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지난 5월 14일 경북대표음식 발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규모의 삼계탕경연대회를 개최 음식관련 종사자 및 전국민들의 삼계탕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킨바 있으며, 이 날 방송에는 대상작인 “선비인삼칠향계”도 소개된다.

시는 앞으로도 영주의 우수한 닭과 세계최고 영주풍기인삼이 어우러진 영주삼계탕의 발전 및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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