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해외교포자녀 선비정신체험 교육장으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해외교포자녀 초청 영어캠프 열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9 15:51:42

[영주=타임뉴스]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원장 이상호)에서는 지난 18~19일 양일간 해외교포자녀 초청 영어캠프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향하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인성교육의 요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학생과 해외교포자녀 150명이 참여하여 다도, 천연염색, 전통혼례, 유적답사 등 전통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교포자녀에게는 민족문화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학생들에게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해외교포자녀들은 한국어진흥재단에서 실시하는 3주간의 ‘한국 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로, 한국어진흥재단에서는 전통문화를 가장 효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최적지로 영주시를 선정하여,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전통문화 탐방을 계기로 한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영주지역 학생들 또한 21세기 글로벌 세계에서 외국어의 중요성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영주시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영주시 인재양성과 담당자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교포자녀들에게 영주의 선비정신을 쉽게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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