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주)하회물산 준공... 연매출 250억 예상
일일생산 10만미 규모, 신규일자리 창출 100여명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5-02 19:09:21






[안동=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수산식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하회물산(대표이사 조병태)이 2일 신축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동시에따르면 이날 신축 준공식은 권영세 안동시장,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최종원 안동부시장,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하여 안동시의회 의원, 종가종손 및 지역주민, 대형홈쇼핑 및 유통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풍산읍풍물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퓨전국악공연단 가야랑의 축하공연과 타목 김종흥선생의 장승퍼포먼스와 더불어 조병태 대표의 환영사와 서진태 대표의 대회사, 기관장 축사, 홍보대사 위촉 및 테이프 컷팅, 생산현장 투어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대회사에서 서진태 하회마을 종합식품 대표이사는 “ 주식회사 하회물산은 600년 전통의 하회마을의 전통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종부의 손맛과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국내 최고의 수산식품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증대에도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주)하회물산은 ㈜하회마을종합식품(대표이사 서진태)에서 약 70억여원을 투자하여 안동간고등어 등 수산식품 가공을 전문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2011년 5월 안동시와 하회물산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부지 2,700평에 연건평 1,200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에 일일 생산 10만미의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전국 최고규모 시설과 최첨단 자동화 및 냉풍건조 시스템, 위생설비 등을 갖췄다.

주요 제품은 안동간고등어를 비롯 반건생선과 고등어조림 등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홈쇼핑 및 대형유통업체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며 신축공장 가동으로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올해 2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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