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주)하회마을종합식품 가공공장 오픈...국내최고 기업 발전
CEO 허현미대표 취임, 지역주민 200여명 참석
| 기사입력 2012-06-16 14:28:59



[안동=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안동시는 농수산식품 전문기업 효림원그룹 계열사인 주식회사 하회마을종합식품(대표 허현미)이 16일 수산물 가공공장 오픈과 더불어 대표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따르면 1987년 국내최초 포장두부 생산 공장으로 문을 연 ㈜하회마을종합식품은 하회마을 안동간고등어와 포장두부를 비롯한 콩과 마 등 안동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제품을 생산하며 연 4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ISO9001, 14001은 물론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HACCP을 획득하는 등 국내 최고의 제조설비 시설과 위생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수산물가공공장인 하회물산을 설립하여 전국최고 규모의 간고등어 및 반건생선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울러 이번에 HMR(가정간편식)제품인 간고등어 조림 공장을 준공, 간고등어는 물론 꽁치조림, 갈치조림, 안동참마, 마죽, 두유 등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동시에 수산물 유통분야의 전문가인 새로운 전문경영인(CEO)을 영입하여 국내 최고의 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축 준공식은 지역기관 관계자를 비롯 하회마을 종가종손 및 지역주민, 대형홈쇼핑 및 유통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풍천면풍물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효림원그룹 서진태회장의 환영사와 허현미대표 취임사, 기관장 축사, 테이프 컷팅 및 생산현장 투어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새로 취임한 허현미 하회마을 종합식품 대표는 취임사에서 "주식회사 하회마을종합식품은 600년 전통의 하회마을의 전통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종부의 손맛과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국내 최고의 식품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여성 CEO로서 감성경영을 통한 스토리텔링과 마케팅으로 회사는 물론 안동지역의 브랜드를 동반 상승시킬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효림원그룹은 두부와 콩, 수산가공식품, 마관련 제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주)하회마을종합식품을 모기업으로, 식품유통기업 ㈜효림원, 곡물가공전문 (주)효림원 농산, 외식프랜차이즈 ㈜하회명가, 온라인 유통전문 ㈜좋은꿈마케팅, 마전문 가공업체 ㈜안동흑마 등 명실상부한 식품전문그룹을 표방하며 올해 연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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