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기센터, '홍로, 감홍' 사과 안정생산 수출...농가소득
신품종 안정생산 연구 협의회 및 수출 농가 교육 개최
| 기사입력 2012-07-10 15:37:17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사과 신품종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 종합수익모델’ 연구 담당자 협의회와 ‘대만 사과 수출농가 안전 교육’을 10일 오후2시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따르면 이번 연구 협의회는 농촌진흥청 현장 접목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 충북농업기술원,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등 5개 기관에서 그간 수행한 연구결과를 중간 점검하고 앞으로의 수행과제를 협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사과 신품종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 종합수익모델 연구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사과 ‘홍로’, ‘감홍’ 품종에 대하여 신기술을 적용·보완하여 품질향상 기술을 인근농가로 확대하여 재배 농가의 고품질 안정생산에 의한 소득 향상시키는 현장 접목 연구로 2년간 수행하는 농촌진흥청 공동연구사업이다.



이에 앞서 실시되는 대만 사과 수출농가 안전 교육은 영주는 물론 인근시군 사과 수출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립농업과학원 진용덕 박사가 수출사과 농약안전 사용 교육을, 윤형주 박사가 결실안정을 위한 화분매개곤충 이용방법에 대하여 강의한다.



이번 교육으로 사과 수출농가에 결실안정과 농약안정 사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 먹거리 생산은 물론 수출을 위한 사전 준비로 사과 안전생산 및 수출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이갑수 소장은 "FTA 등 개방화시대에 대응한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과 사과 수출 확대를 위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으로 FTA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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