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히트예감” 안동간고등어조림 매출 부쩍 상승
대형마트 및 편의점 입점 확대, 단일품목연매출 15억 이상 기대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7-14 12:31:33

하회마을 양진당 이정숙종부 제품 홍보대사 위촉으로 고객 선호도 높아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농수산식품 전문기업 효림원그룹 (주)하회마을종합식품(대표 허현미)이 새롭게 출시한 가정편의식 상품인 양진당종부 이정숙 여사의 “안동간고등어 조림”이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증대를 기록하며 또 다른 안동의 수산가공식품 브랜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안동시에따르면 (주)하회마을종합식품은 1987년 국내최초 포장두부 생산 공장으로 문을 열어 하회마을 안동간고등어와 포장두부를 비롯한 콩과 마 등 안동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제품을 생산하며 연 4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ISO9001, 14001은 물론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HACCP을 획득하는 등 국내 최고의 제조설비 시설과 위생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한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HMR(가정간편식)제품인 안동간고등어 조림은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 대형마트는 물론 GS25시,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등에 입점하며 전국 10,000 여곳 이상에서 안동간고등어 조림이 유통되고 있다.



아울러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G마켓 등 온라인몰에도 속속 입점하면서 월 6천~팔만원의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올해 간고등어조림 단위 품목만으로 15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8월 이후 농수산홈쇼핑 등 메이저 홈쇼핑에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매출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간고등어 조림의 매출증대와 함께 7월 중에는 안동간갈치조림, 안동간꽁치조림, 안동간오징어볶음 등의 신제품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으로 있어 기존의 안동간고등어와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대종택인 양진당 종부 이정숙여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600년 전통의 하회마을의 전통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종부의 정성과 손맛을 활용한 식품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높일 뿐만 아니라 하회마을의 가치와 하회마을종합식품 먹거리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주)하회마을 종합식품 대표는 “안동간고등어조림의 히트는 소비자들이 안동간고등어를 보다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성공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신상품개발은 물론 마케팅을 통해 하회마을 종합식품의 지속성장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나아가 안동의 브랜드 경쟁력을 동반 상승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효림원그룹은 안동간고등어 조림등 수산물가공과 두부와 콩, 수산가공식품, 마관련 제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주)하회마을종합식품을 모기업으로, 식품유통기업 ㈜효림원, 곡물가공전문 (주)효림원 농산, 외식프랜차이즈 ㈜하회명가, 온라인 유통전문 ㈜좋은꿈마케팅, 마전문 가공업체 ㈜안동참마 등 명실상부한 식품전문그룹을 표방하며 올해 연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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