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상북도 와 사회조사 실시
주거, 교육, 교통 등 20개분야 46개 항목 조사
김동국 | 기사입력 2013-10-02 16:07:29

[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영주시에서는 지역민들의 삶의 의식과 시정에 대한 바람을 알아보는 2013년 사회조사를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



경상북도 ․영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하여 각종 복지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영주시의 경우 50개 표본조사구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가구주 및 가구 내 15세 이상의 가구원를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도시여건 조성분야 등 20개분야 46개 항목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영주시민의 주된 관심사 등 8개의 영주시 자율항목이 선정되어 변화하는 영주시민의 새로운 생활의식을 알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가된 자율항목으로는 영주시민에게 가장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도시여건 조성분야와, 시정발전 방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영주시가 우선 추진하여야 할 시정 방향을 찾아 행복도시 구축의 기반을 찾고자 했다.



현재 노인이 겪고 있는 가장 어려움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2012년기준 노인인구 비율이 19.4%) 영주시 노인문제에 대하여 노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시정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와 현재 생활하는데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시민의 의식속 구체적 생활패턴을 파악하여 시민의 생활속 불편함을 찾아 보고자 노력 했으며,타지역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영주시의 명소와 우리지역의 문화관광 서비스 수준을 파악하여 문화.관광 정책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찾아서 문화.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기 위한 질문이다.



마지막으로, 시정정보 획득 경로를 파악하여 시청에서 하는 각종 시책이 영주시민들에게 가장 잘 전달 될 수 있는 경로를 파악하여 시정홍보의 방향을 찾고자 설문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런 조사도 정확한 조사가 선행되어야만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기에 조사원들이 해당가구를 방문 할 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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