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4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7일부터 국소별 서민경제 보듬을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나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07 20:10:14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는 7일부터 경제재정국,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국소별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창원시는 국내외 경기위축으로 서민 체감경기 또한 쉽게 회복되지 않는 여건 속에서 서민경제 활성화, 복지 전달체계 개선, 시민간 정서적 일체감 강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창원시의 2014년 경제․건설교통 분야 업무보고에서는 전통시장 통합 홈페이지 구축 및 온누리 상품권 할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관내 중소기업 수출거래 대금 미회수 불안감을 해소할 단기수출 보험제도 및 무연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름상조 서비스 도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 온 진북일반산업단지와 감계, 무동, 태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내년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새야구장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도로망 구축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2018년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석기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아울러 계획 중인 사업의 착실한 준비를 위해서는 전 공무원들이 아낌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파 제2부시장도 “통합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110만 도시에 걸맞는 비전을 발굴하고, 통합의 가시적 성과를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창원시 이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창원시의 내년도 주요 시정방향은 그간의 물리적 통합과 눈부시게 축적된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시민간의 진정한 정서적 통합을 꾀하고, 기초자치단체로서의 한계를 뛰어 넘는 행정적 지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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