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 양곡IC-완암터널 임시개통 대비 사전점검
“이용 시민들 불편 없도록 조치하고, 12월까지 마무리에 만전” 당부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10 14:17:23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박완수 창원시장이 11일 오전 국도2-25호선 대체우회도로(양곡~완암)건설구간인 ‘양곡IC~완암터널’이 12일 24시를 기해 임시 개통함에 따라 사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국도2-25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구간인 ‘양곡IC~완암터널’은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창원~부산간 민자도로’와 연결되는 총길이 2.908㎞에 폭 20m(왕복4차로)로 터널 1.756㎞를 비롯해 양곡교, 완암1, 2교, 완암고가교 등 4개의 교량 880m가 신설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현재 본선 도로는 완료된 상태이며, 양곡터널과 완암사거리까지의 구간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우선 이날 임시개통하게 됐다.

박완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양곡IC~완암터널’ 임시개통은 시가지 주 간선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 “완전 개통될 때까지 현장마무리를 철저하게 하여 이용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계획된 12월까지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공무원과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시는 이번 임시개통으로 인근 김해 장유와 부산을 연결하는 도시간 외곽 순환도로망이 구축되고, 특히 마창대교를 경유하는 국도2호선과 국도 25호선과도 접속이 가능해져 명실상부한 창원시의 도로망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덕희 창원시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개통은 시민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준공일보다 3개월 정도 앞당긴 임시개통이므로, 부득이하게 준공 시까지 일부 시설물의 공사가 병행될 수 있기에 통행시 안전운전과 양보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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