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서는 우리 경제의 흐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과 올바른 경제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관내 초, 중,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 한다.

김해시는 청소년 경제교육의 내실과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교육청 및 학교와 협의하여 초등학교 34개교 4,400명, 중학교 14개교 6,500명, 고등학교 4개교 1,700명등 총 52개교 12,600명을 대상으로경상남도 경제교육센터의 경제관련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4. 29일 장유 능동초등학교 4학년 210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번 교육은 경제관련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경제교육으로 이루어 진다.

강의는 실물경제 위주의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경제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으로 경제흐름에 대한 이해와 경제난 극복을 위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인드 향상등을 주제로 실시된다.

김해시는 이번 교육을 마치면 표본선정면담 조사, 설문조사등을 통하여 경제교육의 성과를 분석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찾아 개선하고 2010년 교육계획 수립시 반영 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실시로 청소년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으로 실물경제의 흐름의 이해를 통하여 차세대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기초가 될것” 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tm@ti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