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자전거문화 만들어가는‘창원시 자전거 정책’언급 눈길
이명박 대통령 20일 ‘제13차 정례 라디오연설’서
| 기사입력 2009-05-03 19:58:28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자전거 예찬론’을 펼치는 가운데 ‘자전거도시 창원’을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 1라디오, TBS 교통방송과 인기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 등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 제13차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도로다이어트 인도와 자전거길 구분 자전거보험 확립 지하철 자전거 소지자 전용칸 설치 등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시책 등을 소개하며, 제도적 손질과 예산 투입 등으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자전거타기의 생활화’가 우리가 가야할 길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가 자전거를 자가용처럼 이용하고 있듯이 경북 상주시와 함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선진적인 자전거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창원에 대해 “창원도 자전거타고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언급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내 자전거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5월 3일 창원에서 마무리 되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에 우리 국민 모두 희망의 페달을 힘차게 밟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며 연설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인터넷으로 방송된 이날 연설에서는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와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자전거 문화센터’ 등이 화면을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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