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수혈용혈액 공급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 기사입력 2009-05-04 13:02:22

최근 헌혈인구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진해시가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15일 시 공무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시청 민원동 앞 광장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헌혈을 위해서는 전날 과음 및 과로를 피하고 수면은 최소 4시간 이상 취해야하며 헌혈 실명제 실시로 헌혈 참여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형 검사, B형 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ALT검사, 매독 항체검사, HIV항원 항체검사 등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헌혈증서 1매를 보건소에 기증하면 헌혈자 본인 및 가족, 친지가 필요할 시 30매까지 지급받을 수 있고 헌혈 증서를 보건소에 맡겨두면 분실 될 염려가 없어 언제든지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는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운동은 현재까지 백혈병환자 21명, 재생불량성 빈혈환자 20명, 암환자 15명, 기타 53명 등 총 109명에게 4850매의 증서를 지급했다.



타임뉴스/ 권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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