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환경기초시설 태양광발전으로 전환
저탄소 녹생성장 위한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으로 추진
| 기사입력 2009-05-06 18:35:56

함안군이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국가적 화두가 된 저탄소, 녹색성장에 한걸음 다가선다.

함안군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이 차세대 동력으로 집중투자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억 3000만 원, 군비 2억 2000만 원 등 5억 5000만 원을 들여 시간당 최대 6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설비를 지난 16일 착공했으며 오는 7월 15일 설치완료한다고 밝혔다.



시설이 완료되면 생산된 전력은 관리동의 중앙통신실 제어와 탈수기동의 전력공급에 사용되며 하루평균 4시간 발전 기준으로 연간 8만 7600kw의 전기가 생산되어 그만큼 한국전력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840만 원에 이르며 2007년 전기요금 2억 1418만 원의 4%를 절감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편 함안군은 올해 6000만 원의 사업비로 30가구에 태양열 온수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태양광 주택설치 보조 및 재래시장 가스시설 개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 등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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