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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제1회 추경예산 편성에 공무원 복지 관련 예산을 일부 삭감, 사회적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전환했다.
또 공공근로사업 확대는 물론 시청 구내식당 휴업일수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리는 등 거제지역 음식점 경기 진작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는 공무원 국외연수 비용 7,500만원, 퇴직공무원 공로연수비 5,000만원과 공무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경비 4,900만원을 삭감, 모두 1억7,400만원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예산에 사용키로 하고 4월 초 제1회 추경예산안을 거제시의회에 냈다.
이는 지난해부터 몰아닥친 유가인상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로 고용불안과 일반서민의 생계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공무원들도 사무 경비를 절감, 일자리 창출예산으로 활용하라는 김한겸 거제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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