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화려한 양귀비 꽃으로 뒤덮이다
백야교 옆 의령천 수변 2만㎡에 경관단지 조성
| 기사입력 2009-05-15 15:54:30

의령군 관문 일대에 대규모 양귀비꽃단지가 조성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의령군이 입구인 백야교 옆 의령천 수변에 조성한 2만㎡ 면적의 꽃 양귀비 경관단지에는 지난 11월에 파종한 꽃 양귀비가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활짝피어나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의령천 수변경관단지는 남강변에 산재해있는 유휴 하천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군이 시범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의령천 둔치와 백야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꽃 양귀비와 유채를 재배 중이다.



꽃 양귀비는 6월초까지 만개하여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꽃 양귀비를 감상하기위해 많은 내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6월부터는 전통농경문화 테마파크 내 대단위 국화꽃 경관단지를 조성하여 10월중 열리게 될 농경테마파크 개장식과 전국소싸움대회를 맞아 찾는 사람들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귀비 꽃은 그 종류가 다양하여 분홍 빨강 노랑 하얀색 등이 있는데 사랑과 소망을 이뤄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양귀비는 중국 당나라 황제 현종의 비였던 절세미인 양귀비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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