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 ‘녹색도시 만들기’ 시동
| 기사입력 2009-05-16 09:55:29

남해군이 아름다운 자연과 푸른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개발로 부자남해를 건설하고 녹색성장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군민실천운동에 본격 나섰다.


23일 오후 2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녹색성장 선포식과 그린스타트남해네트워크 발대식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여상규 국회의원, 군의원 등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 공연, 영상물 상영, 녹색성장 선포식과 그린스타트 남해네트워크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또 최용철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녹색성장, 우리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이다” 라고 강조했다.

군은 온실가스 없는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를 만들고 녹색성장으로 발전하는 부자남해를 위하여 저탄소 사회구축을 위한 실천행동강령을 보면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확산. 보급. 지원 자전거 타기 에코 드라이빙 등 저탄소 사회전환을 위한 녹색교통 환경개선 참여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고려하는 녹색소비 생활화 운동 전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생활 군민서약운동 전개 1기관. 1단체, 1기후 운동 실천과제 선정하여 이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전기. 수돗물. 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1인 1나무 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공무원과 상공협의회,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린스타트 남해네트워크 준비모임을 갖고 정현태 군수와 송한영 남해군상공협의회장, 이민득 남해군이장단장 협의회장이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군 관계자는 “그린스타트 운동은 우리생활과 아주 밀접하며 전등 끄기, 냉. 난방기 사용 줄이기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녹색교통운동 등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 “녹색성장 선포식을 계기로 다방면으로 녹색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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