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온실가스 줄이기 등 저탄소형 생활문화 정착과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그린스타트 남해 네트워크’를 1월 중으로 구성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에 구성·운영하게 될 ‘그린스타트 남해네트워크’는 의사결정기구로 대표자 회의와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게 되며,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인 이내의 공동 대표와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 실무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 운영위원장에는 사회단체 인사 중 호선으로 선정하고, 남해군은 환경수도과장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네트워크 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실행기구로 사무국을 운영하게 되며 의제별 분과위원회도 설치, 운영하게 된다.
‘그린스타드’ 운동은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탄소 포인트 프로그램과 연계한 군민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1단체 1기후 운동을 통한 각 단체별 핵심 실천사업 추진과 온실가스 줄이 실천운동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또한,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공모로 사업을 추진하며 기후변화 대응 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 전파하게 된다.
그리고 참여단체간 기후 변화 대응활동에 대한 네트위킹과 지원,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과 연계한 협력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각 분야 단체가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해 10월 환경부 주관으로 출범했다,
현재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는 정책개발과 소비, 에너지, 교통, 주거와 교육 분야 등에 3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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