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와 경남지역암센터와 손 잡았다
| 기사입력 2009-05-16 10:06:50

남해군은 8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 암센터(소장 채규영)에서 지역사회 말기 암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지역 암센터와 보건소간의 업무연락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남지역 암센터에서 진료를 받는 말기 암 환자 중 퇴원 후 집에서 돌봄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 남해군 보건소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 암센터 의료진과 연락을 하는 등 서비스 제공과 지원을 위한 업무연계 협약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재가 암환자 관리를 위한 경남지역 암 센터와 보건소 연계사업을 희망하는 기관을 파악하던 중 군 보건소가 지역연계 말기 암환자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 신청을 하여 3월부터 암센터에서 의뢰된 말기 암환자를 연계 관리하고 있다.

경남지역 암센터에서는 말기 암환자 방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남해군과 지역 연계 환자 진료, 치료에 대한 상담, 조언, 말기 암환자를 위한 통증 관리, 호스피스 등 교육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군 보건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암센터를 방문, 교육을 받았으며 호스피스 병동과 암센터를 견학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김장락 교수가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조기검진’이라는 주제로 남해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강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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