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교사들 전문 경제교육 받는다
경남도·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 중·고교 교사 대상
| 기사입력 2009-05-16 12:05:08

7월 27일~31일 4박5일간 경남공무원교육원서 실시

경남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14일 경남도는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공동으로 중·고등학교 사회 및 경제과목 교사를 대상으로 7월 27~31일 4박5일간 경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경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사 경제교육은 청소년 경제교육을 담당하는 중·고등학교 사회 및 경제과목 담당 교사에게 금융과 경제 분야에 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내실 있는 경제교육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경제교육은 한국은행 전문 강사와 교수 등 경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경제이론과 금융·외환제도, 경제과목 교수방법론, 신용관리 등을 강의하며 분임토의와 현장학습도 함께 실시하고 이수 시 2학점이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경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경남도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의 경제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교육을 실시, 지역경제교육의 중심센터 역할을 담당하는 ‘경남경제교육센터’로 지정돼 지난 4월부터 153개교 3만3,334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학교단위 실천중심의 경제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창원대학교, 한국은행경남본부, 경남발전연구원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의 조기경제교육과 교사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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