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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성년이 되는 관내 만20세 청소년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부여하는 날로 1973년 최초로 정해진 이후 1985년부터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해 기념일 행사를 열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올해 만 20세를 맞는 관내 청소년 298명을 대상으로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항상 높은 이상과 꿈을 안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 나가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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