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경남도 서만근 행정부지사가 중국 흑룡강성에서 열리는 ‘제20회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서만근 행정부지사는 14일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이튿날인 15일에는 상담회장을 직접 찾아 경남에서 참가한 기업 부스에 들러 격려하고 수출 상담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흑룡강성의 가장 큰 국제행사이며 올해 80개국에서 설치한 부스가 3,600개를 넘어설 정도로 바이어들의 인기가 높다.
그동안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 누계인원이 150만 여명으로 동북아 및 극동 러시아 시장개척의 중요한 무대로 올해로 경남에서는 8개 업체가 참석하고 있다.
서 부지사는 흑룡강성 상무부성장과 만나 양 도·성 우호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하고 흑룡강성 투자설명회에도 참석한다.
15일 오후에는 하얼빈 한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16일 상해 사무소를 방문한 뒤 17일 귀국한다.
경남도와 흑룡강성은 지난 2007년 교류를 시작해 지난해 양 도성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경남에서 개최한 람사르 총회(10월)와 국제기계 박람회(11월)에 부성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보내오는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