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수출 재배농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 기사입력 2009-06-17 09:33:47

김해시는 2008년도 추경예산 국비 지원사업으로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에 위치한 파프리카 수출 재배 2농가 재배면적 15,400㎡에 대하여 총사업비 1,478백만원을 투입하여 경유를 사용하던 난방시설을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310RT 규모 냉․난방 설비로 교체한다.



시에서는 최적의 지열시설을 보급하기 위하여 지난 1월 전국에 있는 파프리카 재배 원예 지열 시설 4개소에 대하여 현장을 견학하는 등 치밀한 사전준비와 농가에서 이용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난 5월말 실시설계를 마치고 시설원예 시공실적이 있는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설이 보급되면 농가의 난방비를 75%정도 절약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냉방시설을 이용한 하절기 저온작물 재배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작물을 선택적으로 재배할 수 있게 되어 FTA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밖에도 2009년 국비지원 지방보급사업으로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5월 농업기술센터 태양광발전시설 20kw 준공하였고, 진영하수처리장 25kw 태양광발전시설과 71가구에 대한 태양광주택을 설치 중에 있으며, 2010년도에도 동부스포츠센터 지열 보급사업, 학교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사업, 소방서 태양열급탕시설, 그린홈 2020호 보급사업 등 총 사업비 6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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