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9소방 동요경연대회 개최
소방본부, 23일 오후 1시30분 마산MBC 홀
| 기사입력 2009-06-22 06:41:51

유치부 15팀·초등부 9팀 850여명 출전 기량 겨뤄

제6회 경남 119소방 동요경연대회가 23일 오후 1시30분 마산MBC 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어린이 안전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남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23일 열리는 경연대회에는 경남도내 16개 소방관서별로 실시한 자체대회에서 선발된 유치부 15팀, 초등부 9팀 등 24팀 85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참가한 각 팀은 25~40명 내외 합창팀으로 구성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2팀(유치부, 초등부)은 경상남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10월 열리는 제11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119소방동요는 소방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사를 공모해 음악교사들이 작곡 한 것으로 현재 5집까지 총 113곡이 만들어져 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여건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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