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별을 헤며.... 김해를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의 밤」을 오는 8월 21일부터 1박 2일간 수릉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딱딱하기만 한 정책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또한 신나는 놀이체험으로 가족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등 시민들에게 피서와 시정참여라는 이색 경험을, 또한, 자녀들에게는 유익한 교육 기회을 함께 주는 새로운 시도여서 큰 주목을 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유치원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희망가족 50세대 접수받을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캠핑형태로 진행되어 참가자 가족이 직접 텐트를 준비해 와서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는 등 요즘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도심 속의 이색 휴가 기회가될 것으로 보아진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별자리체험, 친환경비누만들기, 환경댄스마당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놀이체험활동을 통해 가족들과의 잊을 수 없는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고 이밖에도,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책, 정책 OX 퀴즈, ‘김해시가 이런 도시기를 바란다.’ 희망메세지 보드 등 정책체험 마당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김해시 미래비전 3대 정책인 『책 읽는 도시』『디자인창조도시』『친환경에너지도시』를 주제로 그룹별 정책토론회 개최, 정책 공유 뿐 아니라 시민의견 수렴의 장으로 진행,둘째 날에는 해반천 일원에서 직접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참가자 전 가족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