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자전거로 전국을 돌며 제10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홍보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등을 모금하기 위한 목적으로 “희망의 전국 자전거 순례단”이 지난 8월28일(금) 서울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전국을 순회중인 가운데 9월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주시 일원을 돌며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주간을 홍보하였다.

“희망의 전국 자전거 순례단”에는 중앙(사회복지협의회)에 참가를 신청한 박마루씨 등 20~30명과 진주시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50여명이 희망의 자전거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여 사회복지의 관심제고와 다가오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희망의 전국 자전거 순례단 ” 행사구간은 경상대학교에서 14:00시에 출발하여 석류공원→세란병원→제일병원→진주교→중앙로타리→합동터미널→동방호텔→진주지원→진주시청에 도착 다음 이동지인 마산시로 이동했다.

이날 정영석 진주시장은 “희망의 자전거 릴레이 행사”에 참가한 중앙 완주자 및 시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사회복지인들의 관심과 행사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행사를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9월10일(목) 오후 2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 기념식과 식후행사(어린이 합창단공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래자랑, 가수 안치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