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도서 체계적인 생태계 보전 관리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21 09:04:20

남해군이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는 보전가치가 높은 군내 특정도서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은 14일 오후 2시, 정현태 남해군수는 미조면에 위치한 미조리 앞바다에 위치한 사도와 마안도를 직접 탐방해 도서내 해양 수생식물과 자연자원의 생산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도서내 야생 동식물의 서식현황 파악과 생태계 훼손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특정도서의 자연생태계 변화와 태풍. 해일 등에 의한 경관 및 지형변화, 생태계 훼손여부 점검 등의 관찰을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야생 동식물의서식현황, 특정도서 해양 수생식물 분포 및 생산적 활용방안 모색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특정도서의 생태적 특성에 따라 물리적 환경과 생태계 변화, 토지이용 등 11개 항목과 자연 또는 인위적인 생태계 훼손 여부, 특정도서 안내판 상태 등을 점검한다.

군은 특정도서로 지정된 미조면 사도, 죽암도, 고도, 소목과도, 마안도와 상주면 목도, 소치도, 세존도, 설천면 상장도 등 9곳에 대해 마을이장과 어촌계장을 관리자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정도서에 대해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생태계 보전에 따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특성도서 해저생물 서식조사 및 생산적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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