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3년 연속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28 09:59:57

지난 9. 24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거창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농산물부문』 최우수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07년 우수기업환경개선, 2008년 우수환경관리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병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행정안정부 등7개 부처 장관 ,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한국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전국 지방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육성을 통해 각 지방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대전에서 거창군에서는 거창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한우의 특화육성 및 차별화된 브랜드개발, 전략적 마케팅으로 농가소득의 증대에 기여한 성과가 이와 같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거창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한우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인지도를 넓히는 것은 물론 거창군 농산물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박차를 가하여 농업정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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