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단감」 개화기 전후 특별 관리체계 돌입
| 기사입력 2010-05-25 11:26:44

단감의 시배지로서 국내 최고의 단감 주산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진영단감」의 안정생산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김해시에서는 단감의 개화기를 전후해서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금년에는 잦은 강우, 이상저온 등으로 결실상태가 다소 고르지 못하고 기형화가 많이 발생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개화시기도 예년에 비해 3 ~ 4일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시기에 지역농협, 연구소 등과 연계 지역별, 작목반별 맞춤형 관리지도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고품과 생산에 초점을 맞춰 농가의 최종 소득은 오히려 증대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정 착과량 조절, 정상 과수원의 철저한 1지1과 달기 캠페인 전개, 선녀벌레를 비롯한 돌발 병해충의 조기예찰ㆍ적기방제, 개화기 방화(訪花)곤충 방사, 이상 저온시 꽃가루 은행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경쟁과실의 흉작으로 가격 상승세가 예상되는 금년에 우리시 과수의 대표적인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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