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브랜드 수익창출을 위해 농민 스스로 판로 개척!
올해 맛나향 고추축제 마산 어시장, 부산 자갈치 등에서 열려
| 기사입력 2010-11-24 12:21:20

경남의 대표적 청량고추 브랜드이자, 밀양의 주요 특산물로 자리 잡고있는 청량고추 브랜드 맛나향 고추!



2004년부터 해마다 맛나향 고추의 홍보와 외지 판로개척, 지역의 수익 창출을 위해 개최해 온 맛나향 고추축제는 농민들 스스로 청량고추 소비자를 만나, 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상품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2008년부터외지를 돌며 홍보판촉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맛나향 고추축제를 주관하는 농업법인회사 미르맛나향(주)과 맛나향고추작목회는 올해도 밀양만의 축제에서 벗어나 고추의 실소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산과 경남의 어시장 일대를 찾아나서 맛나향 고추를 홍보하겠다는 목적으로 마산 어시장과 부산 자갈치 주변에서 홍보행사를 가진다.



올해 맛나향 고추축제는 11월 26일, 27일 양일간 개최되며 첫날인 26일은 마산어시장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어시장 주변과 진해용원횟집 주변에서 홍보 판촉 활동을 펼치고, 둘째날인 27일에는 부산 자갈치시장 일대와 진영휴게소에서 맛나향 고추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예산 낭비와 특산물 축제의 난립을 이유로 지역의 축제가 통폐합되고 있는현시점에서 지역민들끼리의 특산물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발로 뛰는 지역 농민들의 강한 의지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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