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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밀양시는 재정 지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지방채 조기상환과 절감예산 운영을 통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밀양시는 일반회계 3,965억원, 특별회계 639억원 등 총 4천 604억원을 2011년도 당초예산으로 편성하고 제139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 밀양시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3천 639억보다 326억(9%) 증가한 금액이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54억원(9.33%)이 늘어난 639억원이 편성됐다.
시가 내년도 예산편성 시 중점을 둔 부분은 교육명품도시 구축에 44억원, 취약계층지원 등 사회복지분야에 831억원, 보건분야 53억원, 글로벌시대 경쟁력 있는 으뜸 농업육성을 위해 금년보다 9.51%가 증가한 598억원을 투입한다. 또 수송·교통 분야 387억원, 산업 중소기업 육성에 6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2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247억원, 해천생태복원 101억원, 무안지구우수저류시설 43억원,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개선에 44억원 등 735억원을 편성했다.
밀양시 2011년도 일반회계 재원은 총 3,965억원으로 지방세 492억원, 세외수입 226억원, 지방교부세 1,712억, 재정보전금 140억원, 국도비보조금 1,395억원으로 편성하였다. 밀양시의 2011년도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시 의회에서 적정성 등에 대한 심사를 받은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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