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
내년, 동네체육시설 삼랑진읍 남촌마을외 66개소에 17억5천5백만원 투자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6 15:09:15

밀양시는 체육을 생활화하는 시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선호에 부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읍면동 지역의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감으로써 지역민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 삼랑진읍 송원마을외 30개소에 9억5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동면 평능 외 1개소에 게이트볼장 2면, 산내체육공원외 2개소에 족구장 3면을 설치하고 239점의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밀양시는 내년에도 다양해져 가는 시민들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면서 시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동네체육시설을 삼랑진읍 남촌마을외 66개소에 17억5천5백만 원을 투자하여 설치해 나갈 계획이고, 낡고 노후된 시설도 제때 보수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해 실시설계 중에 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체육시설 확충을 통하여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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