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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석학으로 우리나라 최초 서원인 백운동서원을 창시한 신재 주세붕 선생의 학덕과 탄신을 기리는 석채례가 30일 오전 10시 칠서면 무릉리 무산사에서 후손과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석채례는 하성식 함안군수가 헌관을 맡고 황종석 전 도의원이 축관을 맡은 가운데 이종렬 전 칠원향교 총무의 집례로 경건하게 치러졌다.
주세붕 선생은 칠서면 출생으로 중종 때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 서원을 창건해 사림교육과 향촌의 풍속을 교화하는 등 후덕한 목민관으로 선정을 펼쳐 후세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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