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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와 사천시의사회, 약사회가 지난 5월부터 관내 중학교 3개교(삼천포제일중, 삼천포중앙고, 삼천포공고) 65명의 흡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흡연행위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6개월간 실시한 “흡연청소년 금연 성공 프로젝트” 운영 결과 8명의 청소년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5월 청소년 흡연실태와 심각성에 대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사천시의사회, 사천시약사회에서 각각 50만 원씩, 1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를 선정 흡연학생을 파악하여 금연의지강화 심리극 등 금연교실 운영, 금연상담 등 6개월간 흡연청소년의 금연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금연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56명에게는 5천원 권 문화상품권과 수료증을, 6개월 금연에 성공한 20명(30.8%)의 학생들에게는 사천시의사회와 약사회에서는 지원한 금연 성공 시상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 시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사회 인적자원과 연계하여 흡연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실천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내 금연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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