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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3일 오후 1시30분 생비량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건강 Plus 행복 Plus사업」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생비량면 농악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축하의 장을 열었으며, 부대행사로 주요만성질환관리, 맞춤형 운동방법 시범, 건강생활실천 서비스 홍보 등 건강체험관도 운영했다.
군은 주민의 건강이 지리적 위치 및 사회구조적 불평등 요인과 관련되는 것에 주목하고,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표준화 사망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은 의료 취약지역을 선정, 이들 지역에 대한 건강위해요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사업발굴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위원회를 구성했다.
생비량 지역주민 25명으로 구성된 건강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내 건강위해요인 파악,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걷기코스 개발, 금연․금주 공간 지정 등 건강 친화적 변화 조성을 통해 건강불평등 요소를 완화하고 ‘건강 Plus 행복 Plus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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