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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 정만규)는 경기 부진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고통에 추위까지 겹쳐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에 서민층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재난.재해 예방,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에 대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정유권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6개 대책반을 구성하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서민생활 보호, 저소득 어려운 계층 지원과 동절기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서민 생활 보호를 위하여 물가안정 관리대책으로는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지도 점검반 1개 조 9명을 구성하여 현장중심의 지도 점검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관리를 위하여 수요가 증가하는 연탄류에 대하여 1일 소요량을 파악하고, 연탄판매소 4개소의 비축량을 수시 점검하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재난발생 비상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점검반 2개 반 14명으로 사전에 취약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준비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대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구호 양곡지원과 월동 연료비 지원,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 “희망 2011” 나눔 캠페인 등 소외계층 위문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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