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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새마을부녀회(회장 : 김소현)는 지난 12월 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불우이웃돕기 기금 3백만원」을 마련하여 김해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지난 4월 개최한 제34회 가야문화축제 행사기간 동안 먹을거리 운영 수익금과 지난 11월 김, 미역, 다시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 하였다고 한다.
경제가 조금씩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은 물론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부족하지만 도움을 주고자 읍면동 회장님들과 협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꽃길조성, 맑고 푸른 김해 가꾸기, 농촌일손돕기, 알뜰나눔장터와 농산물 직거래 운영은 물론 명절맞이 쌀 한줌나누기와 김장 담가주기, 독거노인 무료급식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등 50여 가지의 사업을 통해 섬김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17개 읍면동 지도자와 회원 953명이 가입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소현 회장은 “부족하지만 성의로 받아 주신 시장님께 감사 드리며, 미약하지만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며 하고, 혹 이를 계기로 많은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쑥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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