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 열려
하동군, 도민체전 종합 3위 달성 공로.협조자 포상, 최.우수선수상 시상
| 기사입력 2010-12-14 11:02:56

하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12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체육회 회장인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황영상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임직원, 가맹단체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0년 한해 군 체육발전에 힘쓴 체육회 가맹경기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49회 도민체전 종합 3위 달성에 기여한 공로자 및 협조자를 포상함으로써 도약하는 체육회의 위상을 정립코자 마련됐다.



강호숙 체육청소년담당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체전 3위 달성에 공을 세운 군 체육회 이종수 상임부회장 등 12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고, 군 체육 육성과 도민체전 3위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남부발전(주) 김문경 하동화력본부장 등 8명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이어 평소 체육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우수선수 육성.발굴에 공적으로 세운 하동고등학교 성주현 교사에게 지도자상이 수여됐다.



또한 전국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올려 하동인의 자긍심을 높인 경기도 사격부 김영구에게 최우수상이, 진주 동명고등학교 배구부 김태기 등 12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제49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레슬링협회 등 11개 가맹체육단체에 포상금이 주어졌고, 평소 근면.성실하고 체육성적이 우수해 2011학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연향중학교 배드민턴부 김주영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그 밖에 군 체육진흥기금 규정에 따라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경남대 레슬링 이정근 선수 등 4명에게 훈련지원금이 전달됐다.



조유행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하동군의 체육 발전과 양산에서 열린 제49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군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들, 그리고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체육인들이 더욱 화합.단결해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체육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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