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우수학생 관리 주말 적성 진로 캠프 운영
하동군, 뚜렸한 목표의식과 학습동기부여를 위한 주말특강 부대 프로그램
| 기사입력 2010-12-14 11:06:10

하동군은 지난 11.12일 2일간 하동고등학교 지정교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예비고(중3) 성적우수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우수학생 관리를 위한 진로 적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성적우수자 45명과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중학교 3학년 성적우수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실시한 언어.외국어.수리.논술과목의 주말특강수업의 부대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 뚜렸한 목표의식과 학습동기를 부여한 이 프로그램은 이틀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회기 과정으로 성격.진로 사전검사를 통해 5개 반으로 구성,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첫째, 꿈은 내 가슴에(고고씽~필름여행, 인물을 찾아서, 직업을 찾아서, 목표를 찾아서, 꿈은 내 가슴에) ,WHO AM I(나는 누구일까, 나의 점검표, 나의 자존심계좌, 나는!) , 아듀 스트레스(스트레스 대처양식, 매직 셀프 토크,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 직업가치관 경매(비포&애프터, 직업가치관 경매) 등의 과정으로 꾸며졌다.



이어 둘째 날은 진로탐색, 학습전략Ⅰ(기억력 향상전략), 학습전략Ⅱ(주의집중 및 노트필기), 나의 꿈 나의 길(나의 인생설계, 나의 인생 곡선, 자성예언, 나의 명함)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은 자신의 성격에 따른 재능과 능력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자아실현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됐다는 반응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연우심리연구소 김만권 소장은 하동 적량이 고향이며 하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심리학박사, 한국학습상담가협회 협회장를 역임하고 현재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하동군은 우수학생 관리 육성을 위해 명문대학교 탐방을 통해 ‘미리 가보는 대학교’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중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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