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밀양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해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스스로 노력하여 학비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행정 참여를 통해 시정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 코자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모집할 아르바이트생은 저소득층 자녀를 포함해서 모두 42명으로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밀양시홈페이지 인터넷으로 신청.접수 받았으며 전체 신청자는 228명이라고 밀양시는 밝혔다.
이들 신청자들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1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근무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 42명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청과 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활동을 경험하고 스스로 학비도 마련하게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미래를 한번 더 설계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스스로 경제활동을 해 봄으로써 부모님의 노고를 이해하고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