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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예방교육 및 금연클리닉 등을 통해 흡연자 580명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는 등 시민의 흡연율 저하에 기여
밀양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며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억 1,257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양한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사업을 연중 추진해 오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율을 높여 나가기 위해 성인금연교육을 50여회 실시하고 관내학교 등을 방문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건강증진 홍보관 및 캠페인도 운영하여 시민들의 흡연율 저하에 노력하여 왔다.
또,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위한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이동금연클리닉 39개소를 운영하여 금연클리닉 등록자 1,736명중 580명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내어 지역 주민의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였다.
내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을 공연하는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기에 교육시켜 근본적인 흡연예방 환경 조성에 힘쓰고 금연클리닉 사업의 활성화와 흡연자 등록을 늘리기 위하여 이동 금연클리닉 시범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피우는 사람 뿐 아니라 그 주변 모든 사람에게 고통과 피해를 주게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금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간접흡연 피해 없는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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