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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춘덕)는 16일 오전 10시 합천호 청소년수련원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제1부 개회식, 유공자 표창 및 자활사업 설명회와 제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되어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짐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청소, 간병, 집수리, 영농, 폐자원재활용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각 사업의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여 창업 또는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열심히 일하면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또한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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