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의료사업 보고회 열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직원 토론회 통해 올해 사업평가 및 내년도 사업계획 논의
| 기사입력 2010-12-23 15:13:18

[남해=타임뉴스]



남해군 보건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군 보건관련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2010년도 보건사업평가 및 2011년도 보건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일반적인 간부 중심의 보고방식을 벗어나 보건소 5개팀, 보건지소 선임자, 보건진료소 진료원 등 실무중심으로 자료 보고 및 의문사항에 대해 일문일답식으로 토론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보건소 주요업무 자체평가계획에 따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계획대비 진도, 예산투입 적절성, 환류 노력 등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으로 1차는 보고회 및 자료 중심 평가, 2차는 전체적인 업무 평가자료를 참고해 점검 결과를 정상추진, 완료, 부진, 시기 미도래로 구분 평가한다. 또한 목표 달성도를 우수, 향상, 노력, 부진 등 4개 등급으로 평가해 2010년도 개인별 업무성과 자료로 활용해 개인 성과급 평가 자료로 해당부서에 통보키로 했다.



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29개 부서별로 사전에 제출된 자료에서 그간의 추진실적, 올해 보건사업 주요 추진실적 및 개선사항, 실적 저하 및 대책마련, 2011년도 업무 질적 제고방안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2010년도 사업 평가와 함께 2011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계획 전반에 걸쳐 실현가능성, 타당성 등에 대해 적극 검토 반영할 계획이며, 2010년 업무계획을 토대로 2011년도에 지속적으로 업무 발전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고 최우수 부서에 인센티브와 함께 성과상여금 지급자료 제출시 반영해 동기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일반적으로 보건분야의 업무는 매년 동일한 업무라는 평가와 획일적인 업무 특성 때문에 군내 각종 시상에서는 남의 일이라는 평가를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며, "행정의 다변화에 따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부 경쟁력을 높여 선진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함께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보건소는 2010년도에도 보건소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상주면 보건지소를 신축완공하고, 2011년도에는 선구와 중현 보건진료소 신축계획을 확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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