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방물가안정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특별교부세 3000만원 확보
| 기사입력 2010-12-24 10:29:12

[김해=타임뉴스]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 공동 주관으로 12. 21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 ‘2010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물가안정 노력 및 우수.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물가관리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다.



평가 방법은 지난 14~16일 서면심사로 상위 4개 기관을 선발(점수 80% 반영)하고 지난 20~21일 전국 물가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대회(점수 20% 반영)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김해시는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및 추석물가 안정관리, 목욕요금 인하 유도, 홍보활동 등이 지방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김해시는 2010년 경상남도가 주관한 ‘지방물가안정관리 및 소비자보호 평가’ 부문에서도 2009년 하반기.2010년 상반기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필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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