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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타임뉴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센터 교육생, 방문교육대상자 및 지도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수료식 및 다문화가족 발표회를 열었다.
다문화가족센터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가족 45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해, 이날 레티맨(배트남) 등 4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해 격려했다.
이어 남해의 다문화가족 사업 소개를 담은 영상물 상영에 이어 박현숙 휠링센터 대표의 '결혼과 가족의 이해'라는 주제로 다문화사회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특강도 가졌다.
오후에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풀어보는 골든벨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18개 팀의 노래자랑도 개최해 올 한 해 다문화가족사업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글 교육을 비롯해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자녀방문 한글교육, 자녀언어발달을 위한 통.번역사업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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